김상규 조달청장, 25일 친환경제설제 생산현장 방문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김상규 조달청장은 25일 오후 전국적인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로 인한 제설재의 수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친환경제설제 생산공장 (주)세명테크(충남 아산시)을 방문했다. <사진>

조달청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국민건강과 환경문제를 고려, 환경부 기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설제만을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친환경제설제 계약물량은고상 16만톤, 액상 2만톤으로 전년대비 138% 규모인 18만톤으로 수급 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많은 공공기관들이 국내 친환경 제설제를 적극 사용하도록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유관기관과도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