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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3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영화 <순정>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도경수와 김소현의 첫 번째 멜로 호흡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순정>이 두 사람의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소년 ‘범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엑소 도경수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 ‘수옥’을 통해 새로운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날 김소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슬픈 눈빛을 한 두 사람의 모습에 더해진 ‘1991년 우리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는 카피가 영화 속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첫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 도경수와 김소현은 서로 마주본 채 이어폰을 나눠 끼고 있는 모습으로, 눈빛만으로도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더욱 영화 속 ‘범실’과 ‘수옥’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이어주고 있는 추억의 소품 마이마이는 음악으로 마음을 주고 받을 두 사람의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게 만들며, 동시에 올드팝과 90년대 대중가요로 감성의 깊이를 더한 <순정>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순정>은 도경수와 김소현이 선보일 첫사랑의 설렘과 더불어 섬세한 연출로 재현한 1991년을 통해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여기에 연준석·이다윗·주다영과 함께 보여줄 다섯 친구들의 우정이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대까지 형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독보적인 감성드라마로 2016년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과 함께 진한 여운으로 관객들을 물들일 것이다.
도경수-김소현의 순수한 첫사랑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