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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화폐는 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화두로 급부상했다. 통신을 기초로 한 모바일 결제를 기반으로, 제조업체와 통신업체, 금융업체의 융합은 미래의 화폐가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었다. 이미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외식업, 주유소, 프랜차이즈 등은 모바일 결제 등으로 지불 수단이 바뀌어가고 있다. 불과 몇 년 만에 과히 혁명적이라고 할만하다. 전통적인 결제수단이었던 카드사들은 자사의 서비스를 탑재할 통신업체나 NFC 서비스 회사와의 연대를 모색하기에 바쁘다.
디지털 화폐, 미래의 화폐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미 비트코인은 유럽 등지에서 공식화된 전자화폐로 전 세계적인 혁신을 주도했다. 비트코인과 함께 향후 글로벌 가상화폐시장을 주도할 유엔코인의 행보는 이런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최근, 홍콩 소재 유엔코인재단(UNCOIN FOUNDATION)은 쉽고 간단하게 파워, 랜선, 채굴기 하나로 유엔코인과 비트코인을 동시에 채굴하는 마이너(Miner V. 2)를 개발 완료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엔코인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알고리즘과 채굴 환경을 가지고 있어 홍콩을 거점으로 동남아, 중국, 그리고 유럽시장까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채굴기는 비트코인까지 동시에 채굴 가능하고 전 세계시장에 동시에 런칭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유엔코인이 개발한 비트코인 겸용 채굴기(Ver. 2)의 사양은 비트코인 초절전 칩을 사용하였다.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IT 혁신 기술이 가미되어 사용기간도 두 배가 더 길다. 유엔코인과 비트코인이 각각 독립된 IP로 관리되어 각각의 채굴된 코인의 자동인출 기능이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상승되더라도 소비전력은 동일하여 비트코인 채굴만으로 관리비가 충당되고, 유엔코인은 초기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폭발적인 채굴이 가능하다고 한다.
유엔코인도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광산(Mining Pool)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코인의 취득 수량은 한정적으로 채굴된다. 채굴 중에 단전되었다가 채굴기가 다시 가동할 경우 별다른 설정 없이 자동채굴이 되도록 설계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채굴기의 사양을 살펴보면 비트코인 채굴은 1,100GH/0.18BTC가 채굴되며, 총 소비전력 730W, 무게 12㎏, 온도나 회전에 무관한 반영구적인 SSD구성으로, 냉각팬 회전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강력한 냉각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유엔코인과 비트코인 겸용 채굴기는 중앙 채굴방식이 아닌 P2P간 분산화 방식의 개인화 채굴 풀(Pool)로 채굴된 코인의 블록을 통계 내어 실시간 보고된다. 암호 화폐이므로, 투명하고 안전하다는 게 해외 학계와 언론에 이미 보고 되어있다. 유엔코인은 현재 동남아시아 통신회사와 금융회사들과 업무 협약을 진행 중에 있고, 협약이 완료되면 발표할 계획이다.
유엔코인은 비트코인의 알고리즘을 계승하여 만들어졌다. 비트코인과 같은 채굴형 가상화폐로 UN산하 NGO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발행량은 1,440억 개로 세계인구 72억 명을 기준으로 1인당 20코인씩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누구나 채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엔코인 채굴 소스를 공개를 한 바 있으며 인터넷( http://mining.uncoin.org )을 통해 채굴 가입방법과, 채굴기, 공유기 설정방법 등을 상세하게 공개하고, 유엔코인과 비트코인 겸용 채굴기 출시로 글로벌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영업할 준비를 마쳤다. news2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