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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설 연휴인 6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역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이근규 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역전 환경정리 활동과 귀성객들이 제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와 한방차를 대접하며 푸근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장은 역에서 나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고향에 온 시민분들을 환영했다. 또 역 대합실과 한방체험관,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더 따뜻하게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제천시청 cctv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제천시는 관내 540개소 1281개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 관제센터는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20명의 인원이 4개조로 12시간씩 교대근무하는 상황실을 방문한 이 시장은 과일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근규 시장은, “제천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즉각적인 초동대처로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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