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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연세대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정건섭)는 지난 11일 ‘IPP형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IPP(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 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운영기관 선정으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돼 재학생의 경쟁력이 한층 더 올라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신청은 전국 20개 대학 중 수도권 3개·지방권 7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15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계 ▶의료기기산업 기반의 지역 산학협력 인프라 활용 등에서 높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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