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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국 최초 현대식 실버주택 건립 착수…201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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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장성군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황종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과 국토교통부, LH 간 공공실버주택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공공실버주택의 건설과 운영을 주관하게 되며, 국토교통부는 제도․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설비 100억원과 초기 5년간 연 2억 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장성읍 영천리 보건소 일원에 100세대 규모의 주거와 의료․복지서비스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되는 공공실버주택 건립을 위해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 및 입주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곳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이 주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4기 때 제1․2차 LH임대아파트와 농어촌뉴타운 1호점(장성드림빌), 영천리 사랑의 집에 이어 지난해 제3차 LH임대아파트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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