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의회 의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경제복지포럼(대표 우승희 의원)은 14일 경기도 이천시 대형아웃렛으로 피해지역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복지포럼 위원들은 도내 일부지역에 입점 예정인 대형아웃렛으로 인한 소상인들의 피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대형아웃렛이 운영 중인 경기도 이천의 롯데프리미엄아웃렛과, 이천시의 중심상권이었지만 현재는 운영이 힘든 이천 상가를 방문,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아웃렛 입점에 따른 도내 소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복지포럼은 지난 7월15일 도의회에서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광양 LF아웃렛입점반대비대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유통점 입점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방안을 논의했다.
우승희 경제복지포럼 대표는 “전국적으로 대형 유통업체 입점에 따른 폐해가 확인되고, 지역 상인들에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신중히 입점을 검토해야 하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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