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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무뚝뚝함 속 다정다감 면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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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소을 다을 <사진출처=KBS 2TV>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아빠들의 현실적인 공감 육아로 브라운관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17회 ‘고마워 내게 와 줘서’에서는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 이범수의 가족, 6살 난 딸 소을과 3살 난 아들 다을이 첫 등장했다.

 

특히 이범수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중년 아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불러일으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범수는 수일 동안의 영화촬영 끝에 귀가하면서도 두 손에는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한 아름 들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깊은 대한민국 아버지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범수는 늦은 시간임에도 다을의 장난감을 수선하고 공기를 주입해 놓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범수는 아이들과 엄마 없이 보내는 첫 48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신개념 독립 육아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범수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도와주기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게 조언을 해주며 자립심을 키우게 하는 육아 방법을 선보였다.

 

이범수는 딸 소을이 음식을 먹던 도중 “뜨겁다”라고 하자 “그럼 호호 불어먹어야지 알잖아? 알면 써먹어야지”라며 딸 소을이 직접 난관을 이겨낼 수 있게 유쾌한 답변으로 도와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범수의 아들 다을은 첫 등장부터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외계어 퍼레이드를 선보인 것.

 

스스로를 엉아라고 부르며 혼잣말을 즐기는 등 특유의 엉뚱 발랄한 매력의 다을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아빠도 알아듣기 힘든 다을의 외계어를 신통 방통하게 통역해 낸 딸 소을은 똑쟁이 매력으로 맏딸의 면모를 선보였다. 소을은 이범수가 장보기에서 난관에 부딪히자 직접 장보기에 나서는 등 당황하는 아빠를 구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에 첫 등장부터 확실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쾅 찍은 ‘러블리’ 소을+다을 소다남매와 현실 육아 끝판왕 이범수의 첫 등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앞으로 선보일 꿀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낮 4시 50분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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