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에어부산이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FLY&SALE)'을 시행한다.
해당 노선은 부산-김포 노선을 제외한 에어부산의 전 노선이며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노선 9900원, 부산 출발 국제선 △타이베이 2만9000원 △후쿠오카 4만3000원 △괌 4만9000원 △세부, 다낭 6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FLY&SALE 프로모션은 노선별 판매 기간이 상이하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는 중국, 대만 및 괌 노선,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는 일본, 동남아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국내선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선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며 총 판매 좌석은 6만여 석이다.
일부 항공사 특가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이 포함돼 있지 않아 동남아 등 휴양지로 여행하면서 20kg의 수하물을 위탁할 경우 약 20만원이 넘는 초과 수하물 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반면, 에어부산 프로모션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또한,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실속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FLY&SALE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FLY&SALE 예약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쉬운 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일석삼조의 기회”라면서 “한정된 좌석이 선착순 판매되는 만큼 서둘러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