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신예 안지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 전격 캐스팅 됐다.
16일 안지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 레스토랑 직원 조승주 역으로 안지훈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이다.
안지훈이 맡은 조승주 역은 지훈(이서진 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할예정이며 극중 여주인공 혜수(유이 분)과 유년시절을 같은 동네에서 자라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내던 사이로 혜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안지훈은 최근 화제가 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섬세한 사투리연기로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뤘다.
한편, ‘결혼계약’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