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병행 실시되는 대구지역 3개 보궐선거 지역(2.15일 기준)에 대한 새누리당 대구시당 차원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가 구성완료됐다. 이로써 4월 재보궐 선거의 본격적인 공천이 시작됐다.
새누리당대구시당(위원장 류성걸)은 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관위원장으로 류성걸 대구시당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는 김상훈 (대구 서구)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이밖에도 7명의 당내외 인사를 포함해 총 9명을 선임했다.
주요 위원으로는 정영애 전 대구시의원(女), 김렬 영남대 행정학부 교수,추광엽 시당 부위원장, 류형우 현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이강태 시당 중앙위대구시연합회장, 고순란 시당 부위원장(女), 정순희 변호사(女)등이다. 공관위는 다음주 중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접수를 받고,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4.13 재‧보궐선거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4.13 재보궐선거 대구지역 대상 선거구는 기초단체장으로 달서구청장, 광역의원으로 달서구 제5 선거구, 기초의원으로 동구 다 선거구다. 류성걸 위원장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서 최상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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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시당 재보궐 공관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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