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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소용량 미니 회·초밥 출시..1인 가구 수요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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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전국 100개점에서 1인이 먹기에 알맞은 미니 회와 미니 초밥을 판매한다.

 

미니 회는 1팩 당 50g 내외의 횟감으로 구성되며 광어·연어·우럭 등 사계절 횟감 외에도 숭어·방어 등 시즌 횟감으로 구성, 가격은 3900원이다.

 

미니 초밥은 1팩 당 2개의 초밥으로 구성되며 광어·연어·새우·모둠(광어+연어) 초밥의 4종으로 가격은 1800원이다. 또한, 해당 상품을 최대 4개까지 담아갈 수 있는 전용 캐리어를 제작해 운반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초소용량 회를 출시한 까닭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로 인해 소용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존 롯데마트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모둠회는 300g 가량이며, 200g 가량으로 구성한 소용량 상품도 함께 운영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소용량 상품의 매출이 일반 용량 상품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기존 소용량(200g)의 1/4 수준인 초소용량 회를 전용 캐리어와 함께 선보임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1인 가구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1인용 미니 회, 미니 초밥의 출시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개당 3900원에 판매되는 미니 회를 33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생선회 용량도 소용량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번 미니 회 출시 역시 이 같은 트렌드가 고려됐으며 전용 캐리어도 함께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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