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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성충문구를 운영하는 임동명 대표가 충주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 1억 이상을 납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충주에서는 박은주 무궁화유통 대표, 박해수 충주시의원에 이은 세 번째로, 충북 32호, 전국 1073호 회원이 됐다.
이로써 충주시는 충북에서 청주시를 제외하고 3명 이상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유일한 지역이 되었다.
임동명 대표는 2012년 2월부터 충북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왔다.
임 대표는 성충문구가 올해 창업 50년 주년을 맞게 돼 나눔의 정을 더 넓히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지난 16일 오전11시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는 임동명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과 온정을 나누는 실천의지를 가진 분들이 있어 충주가 살고 싶고 더불어 잘 사는 곳이 되고 있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임동명 대표는 “누군가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옷이 되기를 희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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