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올해 국제행사로 첫선을 보이는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는 청주대학교 CK-1(지방대학특성화사업) 사업단과 26일 17시 조직위 사무국에서 양 기관 사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철완 사무국장과 김성일 CK-1사업단장(청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코리아 교육콘텐츠 공동개발과 운영 등에 필요한 협조방안을 논의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보유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등의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조직위 박철완 사무국장은 “문화콘텐츠학과 외 4개학과의 콘텐츠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직지코리아 콘텐츠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지코리아도 청주대학교 인재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행사 직지코리아는 직지문화특구(청주시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8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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