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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대회는 새만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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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곤(왼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을 비롯 전북도⋅여성가족부⋅새만금개발청⋅한국스카우트연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폴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2차 실무회의가 지난 26일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 여성가족부, 전북도, 부안군, 새만금개발청, 한국스카우트연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2016년 추진계획 공유 등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새만금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방안을 비롯 동영상 제작 관련 자료수집에 따른 구체적 실행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세계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응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안군 등은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 "2023년 세계잼버리"부안 새만금 유치 홍보활동 전개 및 대륙별 총회 등을 찾아 투표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전까지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 맨투맨 홍보를 구사한다.

 

, 지난해 917일 국내후보지 선정이후 대내외 유치 전략 및 새만금공항, 철도, 도로, 청소년 야영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비롯 스카우트의 위대한 꿈과 희망을 새만금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산재돼 있는 당면 현안업무를 완벽하게 해결해 우위를 선점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만금은 대한민국 의지와 도전 정신이 푸른 바다 위에 새롭게 일궈낸 희망의 땅"이라며 "새만금이 품고 있는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이야 말로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카우트 청소년들에게 영감과 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새만금은 세계 청소년들의 희망과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드넓고 깨끗한 도화지가 될 수 있다"며 "2023 세계잼버리 대회를 꼭 부안 새만금으로 유치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 중 하나로 만들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스카우트간의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 "2023 세계잼버리" 유치 전략 일환으로 지난 25일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됐다.

 

163개국 약 5만명이 참가하는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개최지는 오는 2017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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