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85663

구미대 쌍둥이자매 같은과 나란히 입학 '눈길'

$
0
0

【브레이크뉴스 구미】이성현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서 29일 제25회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과 학부모 등 2400여 명이 참석했다.
 

▲ 쌍둥이 자매     © 구미대 제공

    전문학사와 4년제 정규학사(전공심화과정 포함) 과정에 총 2818명의 신입생이 입학한 이날 새내기 중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최지수·지희(19) 양이 화제를 모았다.

간호학과에 나란히 입학한 자매는 빼닮은 외모로 주위의 시선을 더욱 끌었다. 1분 차이로 태어나 지금까지 단 하루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는 자매는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같은 학과에 입학한 것.

 자매는 꿈도 닮았다. 간호사가 되어 큰 종합병원에서 직장생활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한다. “함께 있으면 편하고 의지도 된다”는 언니 지수 양은 성격이나 취미도 그렇고 심지어 좋아하는 영화 장르까지 같아 서로를 분신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부모님(최춘식(51), 박원성(47))이 맞벌이를 하셔서 요리와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자매가 분업으로 도와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고 자랑하는 자매. 형제는 1남3여로 큰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85663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