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송종호 달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대학생 창업교육을 계속하기로 하고 대구경북의 7개 대학에서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4일부터 대학생창업아카데미를 열기로 했다.
송 후보는 “백년대계를 위해 전쟁 중에도 교육을 중단할 수 없듯이, 개인적으로 아무리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라 해도 경제의 새싹인 창업자를 양성하는 일은 중단할 수 없다”고 하면서 “많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구 경제와 청년일자리를 걱정하면서 이를 정책이나 경험을 통해 실천해 본 후보는 거의 없고, 더구나 20년 동안 해도 안 되는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하는 등 말로만 대구경제를 걱정하는 위선자들이다”라면서 싸잡아 비판하였다.
그 동안 송 후보는 지난 2013. 3월 중소기업청장을 끝내고, 2014년부터 경일대 석좌교수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이사장으로 겸직하면서 대구경북에 있는 8개 대학의 창업과정을 통합한 대경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여 2년간 220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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