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의성】이성현 기자 = 의성군은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금성면 대평지구(청로리 3-1번지 일원 137필지 151,967㎡)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해부터 이 지역 토지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였고,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 고시를 하였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를 일필지 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대행자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맹지해소 및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2015년도에는 의성읍 전통시장지구 191필지에 대하여 현재 경계확정단계로 마무리 중에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의 토지소유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대상지구를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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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금성면 대평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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