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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7일 오후 6시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7년도 중점 추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2017년 중점 추진사업 추진 상황은 담당자별로 발표하고 2018년도 추진 사업 중 중점사업은 각 부서별 두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게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외에도 기존 사업에 있어 각 사업 담당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를 추진하면서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관람객 응대 방법, 매끄러운 행사 진행요령,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소양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여러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 및 발전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겉으로 보이지 않던 직원들의 업무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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