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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도민호, 위암 투병 중 간경화로 사망..조성환 “편히 쉬어요”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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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각수 도민호 향년 46세로 사망 <사진출처=육각수 인스타그램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밴드 육각수 출신 도민호(도중운)가 30일 오랜 투병 끝에 간경화로 사망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 조성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 내가 다녀간 후 몇 시간 뒤.. 눈을 감은 중운이 형.. 이제 편히 쉬어요 형..”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민호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도민호는 오랜 기간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간경화로 사망했으며, 그의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민호는 지난 1996년 육각수로 데뷔해 ‘흥보가 기가 막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도민호는 위암에 걸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전념했으며, 조성환은 현재 가수 및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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