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찬우 애도글 댓글 사과 <사진출처=선미 인스타그램, 정찬우 트위터 캡처> ©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남성듀오 컬투 멤버 정찬우가 잘못 올린 댓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 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가수 선미는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찬우는 이 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정찬우는 해당 글의 댓글로 “죄송하다. 글을 안 읽었다"며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찬우는 평소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에 부지런히 댓글을 남겨 ‘프로 댓글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