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영상정보(항공사진)를 전라남도로 부터 무상 제공 받아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영상 구입비와 인건비 등 77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번, 도로명주소, 건물위치, 부동산 정보, 각종 주제도 등을 구축하고 있어 시의 지형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사용자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민의 공간정보복지 증진과 행정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간정보시스템의 영상정보를 갱신하여 최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복심 정보통신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동되는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정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공간정보복지 증진과 내부고객(직원)의 만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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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신 영상정보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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