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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여수 '1일 시민시장'에 영농인 남동식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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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10일 민선6기 시민시장제도에 따라 올해 활동하게 되는 시민시장 15명을 새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매월 2명씩 '1일 시민시장'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 첫 1일 시민시장으로 영농인 남동식씨가 선정됐으며 남씨는 여수 소라면 현천리에서 나고 자랐다.

남씨는 타지에서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접고 귀향해 96년부터 현재까지 농업인으로서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포도와 채소 등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와 보급, 자율적인 농업인 연구모임의 활성화, 영농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으며 현재는 한농연 여수시 정책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직능단체의 추천으로 43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아 민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일 시민시장’ 15명을 선정했다.
 
특히 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유명인사가 아닌 평범한 일반시민 위주로 선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1일 시민시장은 활동 당일 위촉장을 받은 후 주간업무계획 보고회 참관, 관심 있는 실과소 방문과 현장 체험, 민원인 상담, CCTV관제센터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6기 들어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11명에게 '1일 시민시장'를 맡았으며 시민시장의 체험수기와 정책제언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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