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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의 귀농·귀촌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김영만 군수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초 영농교육과 화합을 우선시한 지역민과의 소통교육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옥천군은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선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메토와 멘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택구입, 토지구매에 대한 지원과 문화적인 혜택, 교통편익 문제는 주민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32가구 78명이 귀농·귀촌을 했다. 지난해는 504가구가 정착하는 등, 16배가 증가하여 3020명이 옥천군으로 전입했다.
김영만 옥천 군수는, 다문화가정까지 고려하면 적지 않은 인원이기 때문에 영농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이러한 교육과 시책, 지원을 통해서 같이 어울려 살기좋은 옥천을 가꾸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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