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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경제공약 발표 '부산 부활, 경제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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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부산시당 부산지역 출마 후보들이 경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경제 부활을 위한 경제공약을 14일 발표했다
 
유정동 부산시당총선기획 단장을 비롯 부산지역 출마 후보들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집약적 산업 육성 방안, 동북아 물류허브 도시 부산, 돈이 되는 문화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 경제 공약 1부를 발표했다.
 
유정동 단장은 회견을 통해 "서민경제, 일자리, 실버, 청년 경제, 한반도 신경제 지도와 부산, 금융도시 부산, 지방재정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공약 2부도 오는 17일(목)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단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산 공약은 그 동안 새누리 20년이 방치한 부산 경제의 보완할 부분에 대안을 제시하고, 더불어 잘 살고, 더불어 행복한 부산을 위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제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 경제 부활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부산의 전략사업을 대체할 본 구상의 이름은 스마트 앤 에코 부산(Smart & Eco, Busan), 총칭 셉(SEB)"이라고 덧붙였다.

총선기획단은 부산의 기계, 조선 부품, 물류 분야에 IT기술을 접목시킨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앤 에코 자동차 부품, 스마트 앤 에코 조선,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실버 케어 등을 위한 실행구조와 전략을 소개했다.
 
▲ 더민주 부산시당 에비후보들이 경제공약을 발표 후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당은 부산기업의 개념 설계를 위한 완성차 업체, 조선소의 연구소 유치 등의 국책 연구소 설립 추진 및 기술운용시범 단지인 테크노 빌리지 구축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시스템으로서 Start Up Helper, 암묵지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 창업금융회사 등 금융지원 창구, 기술거래소, 경영지도처, 기술보호처로 구성된 종합지원센터 등을 설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지역에 R&D 집약적 강소기업 400여개 육성. R&D 집적적 산업에 필요한 인재와 석박사급 과학기술인력의 양성, 시립 글로벌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대학과 국립 KAIST의 부산 분원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시당은 부산을 동북아 물류허브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부산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산 항만을 5세대 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새부산 스마트 마리타임 시티 조성, 가덕신공항 유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재구성과  수리조선, 선용품 공급센터, 유류중계기지 등을 포함한 항만 클러스터 조성,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아시아 최고의 복합물류허브로써 우뚝 선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화관광부문에 대해 "부산을 찾은 사람들이 부산에 머물며, 부산의 이모저모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며 "중앙동-대청동-충무동 및 대평동-남항동 등을 아우르는 지역에 부산 옛길 복원 및 테마거리 조성, 부산 공동어시장의 현대화 사업 진행, 먹거리 인프라 세계화와 인적 인프라 양성, 부산형 문화예술전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날 공약발표 회견에는 유정동 총선기획단장, 배재정(사상구), 이재강(서구동구), 정진우(북강서을), 유영민(해운대갑), 윤준호(해운대을), 김갑민(사하을), 오창석(사하을), 조용우(기장군)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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