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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식품업체, 일본시장 개척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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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의 8개 식품업체는 일본 ‘FOODEX JAPAN 2016’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1,004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사진은 전시회 부스전경.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는 일본 ‘FOODEX JAPAN 2016’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195건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번 식품전시회는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렸다. 이 기간동안 195건, 1,004만 달러(11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

 

충북지역에서 (주)아하식품, (주)엔푸드, (주)벡스코, (주)동원고려인삼, CNA바이오텍(주), (주)천마하나로, (주)돋음, 공식품농업법인 등 모두 8개 기업이 참가했다.

 

FOODEX JAPAN은 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로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B2B 전시회로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 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68개국 3,200개사가 출전하여 76,00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무역 상담을 벌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생들기름을 생산하는 공식품농업법인은 일본의 백화점, 대형마트, 유통회사 등 다양한 채널과 활발한 상담을 벌여 380만불의 수출상담과 55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외에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일본 시장진출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제품디자인, 포장 등 최근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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