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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15일 존속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윤 모(21,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윤 모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범죄 신고로 체포됐으나 조사후 석방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의자 윤 씨가 평소 술에 취하면 부친과 조모를 구타하는 등 여죄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거주지 주변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나서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피의자 윤 씨의 부친을 상대로 설득에 나선 경찰은 여타 범죄(구타,재물손괴,공연음란 등) 사실을 확인하고 존속상해 등 여죄 3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한편 원주경찰서 강력1팀 (경위 남윤호)은 경찰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도주 우려가 있는 윤 씨에 대해 지난 11일 체포영장을 신청해 14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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