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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지역 총선후보 출정식 "부산 부활 준비됐다, 1/3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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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부산지역 총선 후보들이 시청 앞 광장에서 총선출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후보 출정식을 23일 오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더민주 부산지역 총선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은행 개소식과 함께 총선후보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부활 준비됐다"며 "3분의 1만 달라"고 호소했다.
 
후보들은 "새누리 독점 20년으로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부산의 부활을 위해서는 정치에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내 고향 부산, 우리가 사랑하는 부산이 이렇게 추락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어렵고 힘든 서민들의 아픔과 눈물을 가슴에 새기고, 부산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뛰고 또 뛰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총선 후보들은 추락하는 부산의 위상에 대해 지적했다. "부산은 허울뿐인 변방의 도시로 전락하고, 지난 20여년간 부산의 인구는 40만명 가까이 줄었다. 동부산과 서부산의 격차는 갈수록 커져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 됐고,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이며,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열 명 중 일곱 명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의 정치와 행정을 독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미래 비전과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계파싸움에 날새는줄 모르고 있다"면서 "부산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치에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정치가 경쟁해야 부산도 발전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부산의 정치가 바뀌어야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부산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과거 ‘야도 부산’의 명성을 다시 되찾아오겠다"라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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