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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안】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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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출생신고 한 번으로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 이한신 기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를 밑거름으로 반값등록금 실현에 집중하고 있는 부안군이 출생신고 한 번으로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출생신고 때 단 한 번 관공서를 방문하면 양육수당을 비롯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전기 가스요금 감면 등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넷째아 육아용품 지원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경감 등 7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비롯 다자녀일 경우 전기가스요금 및 육아용품 영수증 등을 추가로 첨부해 출생신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군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육아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워킹맘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나눔팀 직원을 비롯 톱합사례관리사 ⋅ 부안교육지원청 ⋅ 부안정신건강증진센터 ⋅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호평

 

부안군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는 군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정신건강증진센터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마련된 회의를 통해 시각장애 6급으로 식도염과 퇴행성 척추질환 및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A(59)씨의 가정에 대한 지원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A씨가 별다른 수입이 없고 아내 B(46)씨가 일일노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가정을 챙기기에 역부족인 상황에 자녀 C(17)군 역시 지능이 낮고 환청이명피해망상 등으로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더욱, A씨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방에는 갖가지 물건이 정리되지 않고 흩어져 있는 등 곰팡이가 피어 있으며 욕실 등의 시설도 훼손이 심각해 주거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부안군 희망복지단은 A씨와 아내 B, 자녀 C씨에 대한 치료 및 자활을 돕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근로능력 여부를 파악한 뒤 자립지원 담당자와 상담을 연계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 집안 곳곳의 곰팡이와 누전의 위험은 부안군 행복기동반과 합동 점검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주택 내외부 청소는 자원봉사단체와 협의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부안군은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나눔팀 직원 3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 등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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