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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포항 북 김정재,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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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새누리당 포항 북 김정재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1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최경환 전 부총리(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박명재 경북총괄선대본부장, 이한성 경북도당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들과 시민 5천여명이 참석했다. 
 
▲ 최경환 전 부총리, 박명재 국회의원, 이한성 경북도당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과 함께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는 김정재 후보 모습    © 김가이 기자

출정식에서 첫 무대에 오른 최경환 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선도한 도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제20대 총선 선거의 첫 날, 첫 유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재 후보와의 인연은 지난 대선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대통령 곁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통해 당차고 똑똑한 여성 정치인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며 김정재 후보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서울에서 정치를 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고향 포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겠다는 얘기를 듣고 포항의 큰 일꾼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의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똑똑하고, 어머니 같은 리더쉽을 가진 우리 새누리당의 김정재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포항의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도지사, 새누리당 출신 남·북구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시장이 함께 소통하고 손을 맞잡고 포항의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할 때 영일만항, 영일만대교, 사통팔달의 교통 등 포항이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완벽한 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조단위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들을 무소속 국회의원이 어떻게 예산을 따올 수 있겠냐”고 포항발전을 위한 새누리당 후보 당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출정식 마지막 순서로 연단에 오른 김정재 후보는 “포항시장 경선 후 깨끗이 승복하고 현 포항시장의 승리를 위해 뛰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 떠나지 않고 포항에 남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시민들을 만나왔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 남·북구의 새누리당 출신 중진 국회의원과 함께 1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좋은 기회에 번듯한 대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던 포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버리고 반성해야할 사람이 포항의 자존심을 말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포항의 재도약, 박근혜 정부의 성공,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포항의 새로운 정치인 한 명 키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근 새누리당 공천에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에 대해서 복당과 관련한 입장을 말했던 최경환 전 부총리는 당일 “새누리당이 자기 집 안방도 아니고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오는 곳이 아니다”며 “무소속 후보가 당선 후 새누리당으로 다시 들어오겠다고 말하는데 있을 수도 없고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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