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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진영 배신, 정치적 도의 져버린 것”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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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윤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1일 당의 공천배제 결정에 반발,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진영 의원에 대해 “실세로 불리면서 온갖 혜택을 받고 정치적으로 성장한 사람이 운동권 정당으로 들어간 것은 정치적 도의를 져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지원유세에 나서 “(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많은 부귀영화를 누렸는데 반대 당에 가서 출마한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 의원이 박근혜 정권을 사사건건 발목잡는 운동권 정당에서 출마한 것은 배신이다. 정치인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 의원은 박근혜 정부 만들기에 같이 협조했던 관계인데 무슨 이유에선지 공천을 받지 못했고 거기까지는 진 의원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다”면서도 “(공천배제를) 당했다고 해도 정치인으로서 절대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mhun0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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