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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을 백무현 국회의원후보가 31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청년사업가 등 청년세대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백후보는 "청년실업이 점점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부자정당 새누리당은 절박함이 없다"면서 "일하고 싶은 젊은이를 일자리로 보내는 것이 대한민국 경쟁력의 열쇠이며 부모세대가 할 역할"이라면서 청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제시된 공약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청년고용할당제 실현(공공기관․대기업 5% 신규채용), 서울시.성남시의 청년 구직지원수당(청년디딤돌 급여) 전국적으로 확대, 기술로 창업자금 받고, 청년기업 생산품 우선구매하는 청년기업발전법 제정, 500만 청년 1인가구 공공임대주택(쉐어하우스) 공정주거임대료 제도화,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 등 입법정책를 제시했다.
또 여수시 청년 기본조례 제정(청년인턴제 대상기업 생활임금 지급화 등), 국공립대학지방캠퍼스 무분별한 학과통폐합 금지,대학운영 학생투표제 시행, 지역당원협의회 내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신설-지역청년보호정책 지속개발 등 지역 청년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백후보는 "당과 함께 청년질식시대를 끝내고 청년희망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내달 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김광진, 장하나 의원, 김빈 빈컴퍼니대표 등이 여수를 찾는다.
이날 여수시 신기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는 팝케스트 '이이제이'의 이동영 작가의 사회로 '더 컷유세단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더 컸 유세단'은 더불어민주당이 경선과정에서 억울하게 컷오프되거나 탈락했던 이들이 만든 유세단으로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제안으로 "더 크라"는 의미를 담아 '더컸 유세단'이라 명명됐다.
전남지역을 방문하는 더 컸 유세단은 화순-무안-목포-순천에 이어 이번 총선의 전남지역 격전지로 떠오른 여수를 방문해 총선승리의 희망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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