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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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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송하진(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도지사를 비롯 김도종(왼쪽에서 세 번째) 원광대총장, 박성일(왼쪽에서 네 번째) 완주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출범식 세레머니를 갖고 있다.     © 박은경 기자


 

▲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31일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출범식에 참석한 뒤 웹툰창작체험관을 찾아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소비 유형을 빠르게 읽고,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게임 VR 등 성장 잠재력이 큰 문화콘텐츠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31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대내외적인 출발을 공식 선포한 출범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지역 각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가상현실서비스(VR) 시연과 진흥원의 비전이 선포됐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미치는 경제적문화적 영향력은 무궁무진한 만큼,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으며,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소비 유형을 빠르게 읽고,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전북도와 진흥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출범사에 나선 이신후 진흥원장은 "전북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전 세계 문화콘텐츠산업의 문화영토를 확장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지역 콘텐츠 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성장 콘텐츠 영역 창출 지역 콘텐츠 기업 전략적 육성 및 창의 인력 양성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문화콘텐츠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골자로 한 "21세기 전북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뉴프론티어"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 문화와 기술이 만나는 콘텐츠 산업으로 지역 문화융성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진흥원은 VR 시장창출을 위한 첨단 융복합 게임콘텐츠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국악가상악기 개발을 위한 문화기술 R&D사업 전통적 소리문화와 첨단 디지털 융합을 통한 소리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소리창조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국가 공모사업 및 관계기관 협력 사업을 발굴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 전북지역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콘텐츠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공모 선정된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지역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이 창업까지 나갈 수 있도록 밀어주고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제작 지원 등 전략적 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한 창의 인력 양성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는 등 콘텐츠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산관 전문가들은 "콘텐츠 산업은 정부에서도 창조경제 육성을 위한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진흥원이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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