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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철쭉제, 26일 개막-본격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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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철쭉, 그대에게 보내는 분홍 편지’ 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26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34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철쭉, 그대에게 보내는 분홍 편지’ 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26일부터 4일간 남한강변과 소백산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군민가요 ‘소백산’을 부른 가수 주현미 씨를 새로이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현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소백산 자락에 울려펴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존 홍보대사인 산악인 허영호 씨와 인기가수 우연이 씨와 함께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해는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전국대상 편지쓰기 공모전, ‘청산별곡’ 연극 공연, 수양개 선사문화 체험 및 구석기인 퍼포먼스, 향수가 흐르는 전통시장 등을 새로이 선보인다.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추억의 서커스, 단양채(향토)음식특별전, 철쭉가요제 등 기존의 프로그램은 더욱 내실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 소백산 철쭉제에 군민가요 ‘소백산’을 부른 가수 주현미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철쭉가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C) 임창용 기자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축제 쇼케이스’ 로 열린 제34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추진회의를 통해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축제 추진위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을 벗어나 전국단위 행사로 축제의 공간적 범위 확대, 시장 상인회 연계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는 축제 운영, 군민참여 프로그램 육성 및 능동적인 관광객(손님)맞이, 제55회 충북도민체전 및 하반기 주요 축제 홍보 병행을 5대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축제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김대열(단양문화원장)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총괄기획팀, 축제기획팀, 행사지원단, 축제지원팀, 교통팀 등으로 추진조직체를 구성하고 60개소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남은 기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음식?숙박업소의 협조를 받아 포스터, 리플릿 및 철쭉꽃 화분을 비치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축제 운영요원 자원봉사 모집 및 교육 등 군민의 능동적 손님맞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핸 소백산철쭉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재 발굴 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쭉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 지난해 33회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세명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약 94억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으며,13만2125명이 방문해 1인당 숙박비·식음료비·쇼핑비 등으로 6만5294원을 지출, 모두 93억4500만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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