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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21명이 9일 권은희 후보 선거대책본부 사무소에서 권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우리는 광주어린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이면서 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 댓글 사건에 외압을 폭로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항상 애써온,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을 잘 대변해줄 수 있는 용기백배의 권은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가진 보육교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권 후보는 “광산을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 광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곳” 이라며 “선심성 공약이 아닌 엄마의 마음으로 보육교사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누리예산에 대한 정치권의 무책임도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양당구조로는 풀어낼 수 없는 문제였다”며, “광산을이 야권재편과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광주시민의 명령을 실현할 수 있는 제1의 진앙지가 될 것”이라고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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