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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새누리 의원 임기중 재산 급증, 최고 33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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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부산선대위는 10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 임기 중 재산이 급증했다. 최대 33억 원이나 증가했다"면서 "세비 한 푼 안쓰고 모아도 불가능하다"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부산시당 선대위는 주말 막바지 선거일인 10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당초 이날 사직운동장, 남구, 사상구 등 부산격전지를 순회하며 부산선대위와 함께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었던 김종인 대표는 중앙당 사정에 따라 방문을 취소했다.
 
시당 선대위는 "국회의원 세비가 아무리 많기로서니 1년에 수억 원씩 재산이 늘어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국회의원이 재테크의 달인도 아니고, 시민의 공복으로서 일은 안하고 돈벌기에만 급급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민주당 부산시당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선관위 재산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운대갑 선거구 배덕광 후보의 경우 10년간 재산이 무려 33억 원이나 늘었다는 것이다.
 
시당 선대위는 "해운대구청장 시절, 국회의원 시절,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1년에 평균 3억 3천만 원이나 급증해, 현재 재산이 55억 5천만 원에 달한다"면서 "공직이 대기업 CEO도 아닌데, 무슨 수로 매년 3억 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남구갑 선거구의 김정훈 후보의 경우 12년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 22억 원이나 재산이 늘었다고 했다. 시당 선대위는 "김후보는 상속재산을 주장한다"며 "상속재산은 최대로 잡아도 3억7천만 원인데, 이를 제외하더라도 18억 원 넘게 급증해 현재 재산이 3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시당 선대위는 "수영구의 류재중 후보는 국회의원 두 번 하면서 원래 재산의 두 배가 넘는 11억 3천만 원이나 재산이 늘어났다"며 "1년에 평균 1억 4천만 원을 모았다는 것인데, 8년 동안 국회의원 세비를 한 푼도 쓰지 않고 저금했다는 말인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나성린(부산진갑) 의원도 8년간 재산이 7억 원 넘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당은 새누리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임기 중에 이처럼 재산이 늘어난데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시당 선대위는 "수십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고, 해마다 수억 원씩 재산이 늘어난 사람이 과연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며 "가족과 재산이 모두 서울에 있는 이런 사람이 과연 부산의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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