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새누리당 광주 후보, ‘무박 2일’ 선거운동 돌입

▲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11일 기아자동차 광주 제2공장 정문 앞에서 후보자, 선거운동원, 당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박 2일 총력 결의대회'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발전 새누리당이 뛰겠습니다”

4·13총선을 이틀 앞두고 새누리당 광주 후보들이 ‘무박2일’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11일 광주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 제2공장 정문 앞에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박2일 총력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의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사업’을 조기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아차 광주공장 앞에서 합동유세 형태로 진행됐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총력전 결의대회 이후부터 선거운동이 공식 종료되는 12일 자정까지 시장, 주요거리 등을 순회하는 ‘무박 2일’ 대장정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결의문을 통해 “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약속했다.

양병현 서구갑 후보는 “대다수 시민들이 후보들에게 바라는 것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역과 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노 동구남구갑 후보는 “새누리당이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대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유권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