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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용은혜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한국음악부문 최고그룹상’을 수상했으며, 멤버 은정은 한국 솔로 가수로서 ‘한국음악부문 최고 여가수상’을 수상, 2관왕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음악부문 ‘핫스타상’과 팬들의 투표로 이뤄진 ‘최고인기상’, 그리고 멤버 지연이 ‘최고 여가수상’을 받으며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티아라는 “최고 그룹상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무엇보다 우리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팬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찾아오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중국 내외에서 인기를 끈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정하는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으로 중국 메이져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가 주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한편, 오는 5월 티아라는 햇수로 3년 만에 일본에 방문해 도쿄와 고베에서 각각 2회씩 일본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