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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석상지구 지적재조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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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토지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은 부안읍 전경)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군민에 대한 토지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161230일까지 추진되는 “2015년도 석상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개소된 현장사무실은 가오지구 675필지 63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하서면 등룡삼거리 부안대림주유소 입구에 둥지를 튼 석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을 개소식에는 토지소유자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군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포를 쏘아올렸다.

 

부안군청 민원소통과 김형원 과장은 이번에 개소된 현장사무실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궁굼증과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연락해주는 역할과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석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야산개발과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민원이 자주 발생되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일정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 협의를 통해 토지경계가 결정되면 측량 결과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 후 10일 동안 의견 제출을 받고 부안군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최종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을 통해 수치화된 디지털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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