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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스트레스를 받은 아내의 명절증후군을 확 풀어줄 깜짝 여행선물 지역으로 전북 부안 변산반도가 이름을 올렸다.
석양이 아름다운 변산반도가 전국 2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명절에 가족과 가기 좋은 여행지’에 선정됐다.
소셜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전문업체 ‘에어스케치’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소셜 장소추천 랭킹서비스 ‘플레이스픽’ 회원 2만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가족과 가기 좋은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부안 변산반도와 경북 영주 선비촌, 부안 태종대가 각각 선정됐다.
“명절에 가족과 가기 좋은 여행지”를 살펴보면 고즈녁한 풍광을 자랑하는 경북 영주의 '선비촌'과, 석양이 아름다운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기암절벽과 새하얀 등대로 유명한 부산 '태종대'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반도는 국내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으로 산과 들, 바다가 모두 갖춰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며 “채석강과 적벽강, 수성당, 내소사, 직소폭포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있는 만큼 명절 가족여행지로 최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핫플레이스 장소공모 이벤트는 2만여명의 플픽 회원이 직접 올리고 평가한 추석 명소 추천 데이터다.
특히 에어스케치가 자체 개발한 집단지성 추천 알고리즘 '트러스트 빌더 시스템'(TBS, Trust Builder System)으로 분석했다.
TBS는 '좋아요, 댓글, 공유, 조회, 북마크' 등 사용자의 반응과 선호도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엄밀하게 검증하기 때문에 낚시글이나 여론조작이 불가능해 신뢰도가 매우 높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