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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길중)는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 제천시 진기용(남?63세) 씨를, 단체 분야에는 제천시 문수회봉사단(대표 강봉순)을 선정했다.
9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제천시 진기용 씨는 2012년 자원봉사대학 입문을 계기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지원 및 이동목욕서비스, 장애인차량지원봉사로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제천시자원봉사 홍보단으로 활동, 보다 많은 타 지역 주민들이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소 홍보에 나서는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제천시 문수회봉사단은 ‘복덕과 지혜를 지닌 보살’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체다. 1994년 10월 불교신자 8명의 모임을 시작으로 현재 90명의 회원들이 소년소녀가장돕기, 백혈병환아돕기, 장학사업 및 복지관 무료급식 등 20여년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를 펼치고 있다. 수많은 수혜자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단체다.
한편,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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