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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인순이의 딸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59세 인순이의 3개월에 걸친 몸짱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던 인순이 딸은 엄마가 운동하고 있던 헬스클럽을 방문했다.
이를 지켜보던 인순이 딸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며 “나도 학창시절 운동부여서 운동을 잠깐 했는데 공부량이 늘면서 운동량이 적어졌다. 몸무게는 늘고 지식도 같이 늘었다.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고 전했다.
인순이 딸은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명문대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이후 미국 IT계열 회사에 합격했다. 또한 그녀는 월급으로 부모님에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