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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축물 화재시 신속한 인명구조에 효능을 발휘할 5억원 상당의 굴절사다리차가 새롭게 배치됐다.
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1996년 도입‧운영하던 굴절사다리차의 내용연수 경과 및 수리비 과다 소요 등의 이유로 신형 굴절사다리차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신규로 배치된 굴절사다리차는 차량 크기가 작아져 아파트 및 고층건물 밀집지역에 진입에 따른 기동성이 한층 보안됐다.
또, 조작방법 단순화 및 안전사고 방지시스템 향상으로 효율적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신규 배치된 굴절사다리차의 장비조작 숙달 및 안전사고 방지 직원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세금이 올곧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