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승재 기자) 1.인천보훈병원 30일 착공…2017년 완공
지난 10여 년 전부터 인천 보훈가족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그토록 갈망해 오던 보훈병원이 2017년 인천에 들어서게 됩니다.
인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0일 인천보훈병원 건립부지(남구 인주대로 134 소재)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인천보훈병원이 개원되면 인천 및 경기 서북·서남지역에 거주하는 25만 보훈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일반 시민들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같이 받을 기회가 제공됩니다.
보훈 대상자들에게 무척 반가운 추석 선물이 됐군요.
2.유정복 인천시장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
유정복 인천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25일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 인천시청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금을 납부하기로 공익신탁에 가입 신청하고 증서를 교부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이 돼야 하는데 요즘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청년희망펀드에 뜻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유시장이 납부한 기부금이 얼마냐에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장님 많이 하셨죠?
3.인천 유나이티드,올 수입 목표의 65%에 그칠 듯
적자로 임금마저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올해 수입이 당초 목표했던 금액의 6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 안타가움을 주고 있습니다.
구단의 상반기 수입은 인천시 광고수입 29억 원, 기업 광고수입 16억원, 이적료 수입 16억8천만원, 입장권 수입 3억 원 등 총 64억8천만 원입니다.
하반기에는 30억 원의 수입이 추가돼 올해 총 예상 수입은 94억8천만 원으로 당초 목표 145억 원의 65%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 시민들이라도 자주가서 입장료내고 구경하면 형편이 좀 나아 질까요?
그나저나 귀빈실엔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 걸가요? 돈좀 내고 입장해서 보세요 귀빈님들.
4.송일국, 국회의원 선거 출마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들과 함께 출연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씨가 난데없는 국회의원 출마설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측 관계자는 "우리 쪽에서 출마 예상자 명단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송일국이 우리 당원인지 혹은 내년 총선 출마 예상자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국씨 요새 삼둥이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TV재밌게 보고 있어요.
5.올해 아이돌보미 1500명 확대
긴급한 용무로 부모가 외출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보미가 연내 1500명까지 늘어납니다.
현재 인천에는 9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930여명의 아이돌보미가 등록돼 있는데요 시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과 채용 홍보 등을 강화해 돌보미 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https://idolbom.mogef.go.kr) 또는 전화(1577-2514)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어요 확인하세요.
6. 인천관광공사, 월미도에 관광 케이블카 추진
인천의 대표 관광지 월미도에 관광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됩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월미도 이민사박물관에서 월미산 정상까지 550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오는 2017년부터 추진해 2019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13억 원이 소요될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제출한 인천시 개항 창조도시사업에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에서 탈락할 경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데다, 환경단체 반발도 만만치 않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월미 은하레일은 어떻게 되는 거야 하는거야? 마는거야?
7. 부평 폭행 가해 여고생, 범행 후 "난 사랑스러워"
부평 커플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4명의 SNS글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여고생 A(18)양 등 이 사건 피의자 4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등이 이날 오후부터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졌는데요 글에는 “그래봤자 시간지나면 모두 경험일거 너무깊게 생각않고 나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이란 내용이 담겨있어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딸아이 키우는 부모지만 요즘 애들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닙니까?
8. 인천교육청, 중학교 무상급식 포기 안해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의 반대로 초등학생들만 무상급식하는 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 강화군의 중학교 1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시교육청은 11월 시의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에 강화군의 전체 10개 중학교 1학년생 472명의 1년치(급식일수 192일) 급식예산 절반인 1억7천200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는데요
시의회가 이 예산 편성을 최종 승인하고 강화군이 나머지 예산 1억7천200만원을 확보하면 강화군의 중학교 1학년생들은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받게 됩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올해 6월에도 추경 예산에 강화군 중학생 무상급식 예산을 세우려 했지만 시의회는 지역간 형평성 문제와 재정난을 이유로 예산 편성을 거부했습니다.
이보쇼 시의원 나리들 이렇게 아이들 밥값예산까지 거부 하는 진자 이유가 뭐요? 그것이 알고 싶네.
9. 인천공항, 김치찌개 한 그릇 9천500원
인천공항 내 상업시설에 판매되는 음식 가격이 서울 시내 평균 음식점 가격보다 4천 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 내 CJ푸드빌에서 팔리는 김치찌개는 9천500원으로 이는 서울 시내 음식점의 김치찌개 평균 가격인 5천500원보다 4천 원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삼계탕과 비빔밥, 냉면 등 다른 음식도 평균 가격보다 높게 책정됐습니다.
모 국회의원은 "인천공항 음식 값의 '바가지'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공항 차원에서 상업시설에 대한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맛도 없는 김치찌개가 9천 5백원씩 하면 공항가서는 밥도 먹지 말고 비행기에 타야 겠군.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 오전 9시 시작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추석을 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한 정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80만대로 예상했습니다. 4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9시경 시작돼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전 8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4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여러분들 명절 잘보내시고 올라오시나요? 음식만드느라 고생하신 대한민국 며느리 여러분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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