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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배우 이기홍이 송강호, 유아인과 함께 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다.
추석 극장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배우 이기홍이 ‘사도’의 주연배우 송강호, 유아인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영화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큰 활약을 펼친 이기홍은 지난 9월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국 방문 당시 인터뷰를 통해 송강호를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꼽았던 이기홍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사도’의 배우 송강호, 유아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이기홍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도’의 개봉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 명이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봉 이후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9월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 온 두 영화의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관객들을 훈훈하게 만든 가운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편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월까지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이기홍과 송강호, 유아인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달 16일 개봉,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