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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 코웨이(주) 상생협력센터(본부장 손경수, 이하 코웨이)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하여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에너지고에서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웨이 상생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우수 계열사 1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주 채용부문은 제품 및 생산라인에 관련된 연구개발 분야로써 스펙이나 학력보다는 실제 직무능력중심 채용의 최근 추세에 맞춰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고 10개 기업별 현장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현장면접을 통해 1차 합격한 학생들은 각 기업의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충북에너지고 박희견 교장은 “충북에너지고의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회사의 연구개발부문 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해당분야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양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너지고 3학년 학생들은 한국전력공사, LG화학, KTC(한국 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해당분야 기술직공무원 등을 비롯한 20여개 관련 분야 업체에 활발히 취업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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