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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미디어웹은 자사의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이용하고 있는 전국 8000여개 피카PC방 업주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서버를 통한 다중 매장 회원 통합 관리 시스템인 ‘피카라이브 N개 매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출시된 ‘피카라이브 N개 매장’ 시스템은, 다수의 PC방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매장별 금고 정산 및 매출, 상품재고, 운영설정 등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회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합 매장 가입 회원은 한 개의 ID로 어느 PC방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통합된 매장의 실시간 좌석 현황 및 근무자간의 채팅 기능을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이미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도 손쉽게 회원통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서버 방식으로 다중매장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PC방 메인 카운터 또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매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한층 안정적인 PC방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디어웹은 또, ‘피카매장관리’ 모바일 앱을 10월 중 대폭 개선해PC방 점주들이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게 매장관리 및 회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피카매장관리’ 앱은 PC방 카운터의 상황을 실시간 푸시로 알려주는 기능과 매출 보고서 및 선불기기 피카박스(PICABOX)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대폭 보강했다.
아울러 전국 PC방 매장 대비 우리 매장의 가동률, 매장 및 회원의 스마트 보고서, 다중 계정 로그인 시스템도 제공해 PC방 점주에게 능동적으로 매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언제 어디서나 매장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웹 인프라사업본부 김동철부장은 “피카라이브 N개 매장 시스템은 PC방이 대형화되고 여러 매장을 관리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편의 기능들을 총망라했다”고 밝히고 “특히 스마트보고서 기능과 이벤트 실시간 알림, 다중 로그인, 피카박스 완벽 호환, 모바일 연동 등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매장관리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