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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9일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세계적인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 그리고 최경주 재단과 함께하는 ‘최경주 자선 골프대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활약한 최경주 선수와의 1번 홀 특별 이벤트는 물론 대회 참가 선수였던 대니 리 선수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인상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자선골프대회와 2부 후원의 밤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 및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으로 쓰인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는 상업적인 성격의 행사는 지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대회 수익을 출전 선수들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