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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15일~1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도로 2015년도 음성농업대학 수강생 34명(복숭아과정,마케팅과정)이 1박2일 수료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연수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내 농경문화관과 강화아르미애 월드를 견학하며 6차산업화한 농업에 견문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등사, 고려궁지, 강화 나들이길을 걸으며 배움의 열정과 농사일의 수고를 지속하겠다는 마음의 약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시작한 농업대학은 21회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음주 종합시험을 앞두고 수강생들은 그동안 고된 농사일과 수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열의로 달려온 오늘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거라는 희망속에 잠시 바쁜일상을 내려놓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느끼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수료연수를 추진하였다.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과정과 마케팅과정을 통해 재배기술과 현장 애로 해결기술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면서 복숭아 재배 수강생에게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마케팅 방법과 활용을 적절히 조합하여 마케팅 사고를 끌어내는데 노력하였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음성농업대학 수강으로 미래의 달라진 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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