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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수출상담회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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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남지사가 15일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15 국제농업박람회’ 연계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및 수출협약식에서 미국(함초롱)ㆍ일본(중앙물산)ㆍ중국(일장청무역)ㆍ태국(지두방) 등 4개 기업과 110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나주·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실시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역대 최고인 1천 383만 달러의 수출협약 및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서길남 일본 중앙물산 대표, 임준호 태국 지두방 대표, 최경로 중국 일창정무역 대표, 민지원 미국 함초롬 대표와 1천 100만 달러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초청 바이어와 수출 기업 담당자들에게 “전남은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49%와 친환경 수산의 99%를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을 가장 앞장서서 이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일본 등 6개 나라에서 16명의 바이어와 도내 60여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해 수출협약과 함께 추가로 28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그동안 전라남도의 수출상담회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또한 현장에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총 14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앞으로 추가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출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다양한 농수산 수출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 확대가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우수한 해외 바이어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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